‘떠난 임을 그리며~’ 영락공원 장사문화제 개최
근조화 전시회, 10. 26. ~ 28. 시청 도시철도 연결로비, 친환경 개량조화 60점 전시
추모 음악회, 10. 29. 14시 추모공원 잔디광장, 팝스 오케스트라의 애틋한 선율 선보여
추모화 전시회 & 선진 장사문화 사진전, 10. 27. ~ 29, 추모공원 로비, 계절초화 분양
선진 장사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영락공원은 오는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시청 로비와 추모공원에서 근조화 전시회, 추모음악회, 추모화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장사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장사문화제」는 건전한 장사문화의 확산과 대시민 인식 개선을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그동안 영락공원과 추모공원에서 봄, 가을에 따라 개별적으로 개최해 온 각종 추모 문화행사를 한데 묶어 집중화한 것이다.
새로운 조화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근조화 전시회 지난 9월 한 달 동안 전국 공모로 선정된 개량 근조화 60여 점을 전시하는 “근조화전시회”는 10월 26일부터 10월 28일까지 시청 도시철도 연결 로비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스탠드, 바스킷, 화환 등 실용적이고 친환경적인 형태로 제작된 개량 조화로, 이 작품 중 최종 선정된 작품을 표준모델로 전국적으로 개발 보급할 계획이다.
아름다운 선율 가득한 추모음악회 “추모음악회”는 10월 29일 토요일 오후 2시 추모공원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추모공원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음악회는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테너가 함께 출연하여 고인에 대한 그리움과 가족사랑을 주제로 다양한 레퍼토리로 진행할 계획이다.
추모화 전시회 & 선진장사문화 사진전 이와 함께 10월 27일부터 10월 29일까지 고인과의 추억과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추모화 전시회”를 처음으로 개최하고 “선진 장사문화 사진전”을 통해 추모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외국의 선진 장사문화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부산시설공단 이용호 이사장은 “이번 「장사문화제」를 통해 고인의 넋을 위로하고, 시민들이 장사시설을 생활문화공간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확산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매년 다양한 형태의 추모문화제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