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은 정부의 장려와 국민들이 적극적인 참여로 70년대 이후 화장이 꾸준히 늘어 이제는 화장률이 99%에 이릅니다. 유교 종주국인 중국에서도 이미 매장을 법으로 금지하여 국가 지도층을 비롯한 국민 거의 100%가 화장을 합니다. 땅덩어리가 좁아 묘지사용료가 엄청나게 비싼 홍콩, 국민 대부분이 불교 신자인 태국에서는 일찌감치 화장이 보편화되어 화장률이 각각 72%, 90%에 이릅니다. 유럽도 영국 69%, 네델란드 98%, 스위스 70%등으로 화장률이 매우 높습니다. 매장을 주로 하는 프랑스나 독일은 대부분 집단묘지와 가족합장묘를 사용합니다. 묘지 공간도 1평 미만이며, 묘지 하나에 여러 사람이 묻히는 것은 물론 시한부 묘지제도를 도입하여 일정기간만 지나면 유골을 따로 안치하고 묘지는 재사용 합니다. 미국도 묘지 면적은 1평 내외로 관 하나 들어갈 정도 크기이며 대부분 평장(平葬)위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