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락공원「장례식장 서비스 KS인증」획득
공공부문 전국 최초, One - Stop Total 장사행정 선도모델로 우뚝
부산시설관리공단(이사장 마선기)은 공공부문 전국 최초로 장례식장 서비스에 대한 KS(한국산업표준)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영락공원은 지난 7일 한국표준협회로부터 원스톱 토털 장례서비스에 대한 KS 인증서를 전달받고 현판식을 거행했다.
이번 영락공원 KS 인증은 지난 8월 지식경제부의 장례식장 서비스에 대해 KS 인증제를 도입할 것을 발표한 이후 첫 결실이다. 이는 한국표준협회가 실시한 시설·운영·서비스 등 85개 항목에 대한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그 의의가 더욱 깊다.
영락공원은 바가지요금 시비를 없애기 위해 2001년부터 부산시설관리공단에 직접 운영 중이며, 장례분야를 전공한 장례지도사가 운구에서부터 염습, 입관 및 발인에 이르기까지 장례 전반적인 절차를 맡고 있다.
이와 함께 수의, 관, 상복 등 장례용품 등 모든 물품을 정찰가로 저렴하게 제공하고, 유족의 편의를 위해 장례상담실을 연중무휴로 24시간 운영 중이다. 특히 건전한 장례문화를 위해 규정요금 외에 노잣돈 등 금품을 받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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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장례식장 직영체계 운영과 근조화전시회 및 추모음악회 개최, 장례문화전시관 운영, One - Stop Total 장례서비스 등 선진 장사문화 전파와 우리나라 장례식장 운영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함에 따라, 그동안 여러 지방자치단체 및 관계자들의 필수 견학코스로 자리매김 하는 등 우리나라의 선진장사문화를 선도하여 왔다. 영락공원은 지난 2001년 국내 최초로 장례식장 분야(품질경영 전반)에 대한 국제인증인 ISO 9001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